[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교육문화원장인 이상면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우리나라 교육개혁 운동을 선도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조혁신 대상과 함께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임덕기)는 28일 이 교수에 대해 “교육 부문에서 젊은 시절 고등공민학교를 세워 페스탈로지 교육사상을 실천했다”면서 “30년간 서울대 법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소크라테스 대화식 강의를 처음 도입해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력을 신장케 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특히 “우리나라 교육개혁 운동을 선도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전했다.

이날 이 교수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진석 전 의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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