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형 LG 울트라 올레드TV(모델명 65EG9600)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이솜 기자] LG전자는 LG 올레드 TV가 국내서 한 달간 3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5종이었던 올레드 TV 모델 수도 올해 2배 이상인 10여종으로 늘리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레드 TV의 인기 요인은 압도적인 화질과 얇은 두께의 혁신적인 디자인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기존 LCD TV와 달리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또한 올레드 TV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아트 슬림 디자인으로 제품 두께가 5㎜다.

올레드 TV는 올해 초 CES에서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리뷰드닷컴은 “섬세하고 우아한 디자인은 TV의 놀라운 화질을 뒷받침해 준다”며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줬다. 리뷰드닷컴 평가에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올레드 TV가 차지했다.

영국 최고 권위 AV전문매체 왓 하이파이는 최근 발간한 5월호에서 울트라 올레드 TV(55EG960V)를 “기술의 잭팟(Tech JackPot)”이라고 극찬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LG전자는 국내에서 올레드 TV를 포함해 측면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가 어른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얇은 20㎜ 이하 TV에 대해 가격을 낮추고 혜택을 늘린 ‘미리미리(㎜)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

LG전자는 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새로운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으로 올레드 TV 시장을 확대해갈 방침이다.

LG전자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올레드 TV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라며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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