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오비맥주 호가든이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을 호가든(Hoegaarden)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모델 줄리안과 함께 ‘벨기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호가든을 비롯한 레페, 스텔라 아르투아 등 벨기에 대표 맥주와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 호가든 특유의 맛과 향을 비롯한 음용법을 부각해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선도하는 벨기에 대표 맥주 호가든의 이미지를 한층 견고히 할 방침이다.

호가든의 새로운 모델이 된 줄리안은 TV 예능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서 활약해왔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줄리안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개성 넘치는 삶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벨기에는 오랜 양조 역사를 바탕으로 라거, 에일, 밀맥주 등 다양한 종류를 발전시켰다.

호가든은 600년 양조 전통으로 빚어진 벨기에 대표 맥주로 부드럽고 매혹적인 맛과 풍성한 구름 거품, 오렌지 향이 특징인 밀맥주다. 

오비맥주 측은 “호가든의 맛을 100%로 즐기고 싶다면 전용잔에 2/3 정도 호가든을 따른 후 병을 잘 흔들고, 전용 육각잔에 새겨진 로고의 위치만큼 거품을 내어 따라 마시면 된다”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