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공연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될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대작으로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사랑과 휴머니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전적인 음악과 현대적 음악을 절묘하게 섞으면서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에 포인트를 주고, 성악가들이 대거 투입돼 기품 있고 품격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입장권은 오는 28일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하며,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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