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지역본부는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과 함께 서초구 소재 ITㆍ전자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5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 참가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콩 추계 전자박람회’는 CES(라스베가스), CeBIT(하노버), GITEX(두바이)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주요 전자 전시회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전자장비ㆍAV제품ㆍ가전제품ㆍ정보통신ㆍ멀티미디어ㆍ보안기기 등이며 6개 업체 이내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료(기업당 1개 부스 한도), 부스 장치비, 기본비품 임차비, 편도 운송비 등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또한 통역비(1개사 1인), 참가기업 전용 홈페이지, 공동 카탈로그 제작·홍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02-2155-874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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