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들이 19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2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19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2회 3대 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대전시교육청 청렴업무 담당자 및 소속직원 등 150여명은 공익신고 제도 안내 등 대전교육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담은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8년동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반부패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1등급을 해오고 있으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계획과 계약 관련사항 등을 공개해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대전교육의 청렴의지를 시민들에게 표명함으로써 대전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행복한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한 행사로, 시민들이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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