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남원주 초등학교(교장 김희성)의 지도 교사 2명과 5~6학년으로 구성된 ‘어울림’동아리가 2015년 강원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8평창 동계올림픽 홍보 우수 글로벌 동아리로 선정돼 남원주 초등학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강원도청)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남원주초등학교(교장 김희성)의 학생 글로벌 동아리 ‘어울림’이 2015년 강원도교육청에서 공모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우수 글로벌 동아리’로 선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도민 홍보, 학생 참여의식 고취 및 올림픽 성공 개최의 붐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본 사업 공모에서 남원주초 ‘어울림’은 홍보 내용의 참신함과 홍보 방법의 차별화가 돋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도교사 2명, 5-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된 ‘어울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 활동 및 공연 활동을 교내외에서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어울림’은 동아리 활동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홍보와 공연 외에 한국의 아름다움과 위상, 그리고 독도에 관한 내용도 포함시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5월 중 남원주초에서는 러시아어 및 몽골어로 제작된 올림픽 관련 소식과 학교 홍보 자료를 관련 기관에 배부하고, 앞으로 해당국 교육청과 학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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