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훈, 징비록 이순신 장군역 캐스팅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징비록’ 이순신 역에 김석훈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6일 ‘징비록’ 제작진은 “김석훈이 이순신 장군 역에 캐스팅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석훈은 이번 주부터 촬영에 합류, 오는 11일 방송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그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이후 1년여 만이다.

김신일 프로듀서는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향후 왜군과의 전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권율 장군 역은 현재 캐스팅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의 동명의 저서를 바탕으로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했던 류성룡이 임진왜란을 겪은 뒤, 나라를 강하게 만들어 환란을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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