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에스이커뮤니케이션 유경숙 대표(44)가 환하게 웃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열정·아이디어·경험이 경쟁력

[천지일보=홍란희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에스이커뮤니케이션(대표 유경숙)은 지난 2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자운빌딩 4층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 유경숙(44) 대표가 이끄는 ㈜에스이커뮤니케이션은 전시기획, 세일즈프로모션, 이벤트, 아이텐티티 및 패키지 개발 등을 주 업무로 하는 종합광고대행사다.

㈜에스이커뮤니케이션은 2004년 8월에 디자인 회사로 출발해 불황의 광고시장에서 12년간 겪어낸 갖가지 경험들을 바탕으로 잘 단련된 철과 같이 성장시켰다. 일반 전시·행사대행사와는 다르게 7년차에서 10년차 이상의 경력을 소유한 디자이너를 다수 보유해 복잡하고 난해한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한 의사소통으로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100% 충족시켜주는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끊임없는 열정과 아이디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효율대비 극대화의 홍보”라고 말하는 젊은 여성CEO 유경숙 대표는 어떤 일이든지 본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꼼꼼함을 지녔다.

대학시절 마케팅을 전공한 유 대표는 “자신을 찾아주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는 자신의 입버릇 같은 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2015년 중반부터는 온라인 신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온라인 신규 사업을 통해 내실을 더욱 튼실하게 다져 광고업계 불황의 타개점을 찾고 싶다” 고 공격적인 경영방식의 포부를 밝혔다.

▲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에스이커뮤니케이션 디자인실ⓒ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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