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 박기성 본부장이 용산지역 거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마사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렛츠런CCC 용산(지사장 김봉환)이 지난달 29일 용산지역 거주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렛츠런CCC 용산은 지난달 4일부터 13일까지 용산지역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혜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한국마사회가 용산 지역주민에게 약속한 사항을 이행한 것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작년 용산지역에 5년간 매년 2억원씩 10억원의 지역발전기금과 10년간 매년 2억원씩 2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지역주민에 약속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 박기성 본부장은 “렛츠런CCC 용산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생각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렛츠런CCC 용산은 하반기에도 장학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상생사업본부 박기성 본부장이 용산지역 거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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