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명식 천안시의회 의장, 박완주 국회의원, 시의원, 한옥동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한일 서북경찰서장, 장권영 동남경찰서장, 해군 제2함대사령부 관계자, 군부대장병,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식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추념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천안함은 지난 1989년 해군 평택 제2함대 소속 초계함으로 취역했다. 1990년 9월 4일 천안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전후해 상호 방문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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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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