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위기관리능력 배양과 자율적인 안전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에 대한 신청을 접수한다.

아산소방서 방호예방과(☎538-0322)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신청을 받고 내달 20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간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은 지진체험실, 비상구문찾기체험, 지하철문개방 및 연기·암흑·장애물 탈출 등 실감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체험해 보며 재난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이동형119안전체험차량은 재난발생 시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도움을 준다”며 “체험위주의 교육인 만큼 안전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센터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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