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가 우수 딜러 시상식에서 시상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닛산)

지난해 닛산 브랜드 판매량 44% 상승 공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닛산이 전국 닛산 딜러사와 함께 우수 딜러 포상 및 동기부여를 위한 ‘닛산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딜러들의 노고를 포상 및 격려하고, 올해 닛산의 질적 성장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이사, 전국 닛산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시상식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시장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도권 부문에서는 이대영(강남지점), 조승현(인천지점), 유상곤(용인지점) 컨설턴트가, 비수도권 부문에서는 강종훈(부산지점), 권오일(대구지점), 김철은(대전지점) 컨설턴트가 각각 1~3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올해의 본부장, 최대 성장 세일즈 컨설턴트, SC 격려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롤플레이 컨테스트 어워즈’의 결승전도 진행됐다. 이날 닛산 차량을 판매하는 상황을 연출해 고객을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과정, 사후관리까지 총 3단계 6개 항목 등이 평가됐다. 대상에는 에쓰비모터스 부산지점팀, 최우수상에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팀, 우수상에는 신창모터스 포항지점팀이 각각 선정됐다. MVP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의 오필원 세일즈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014년은 치열했던 수입차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닛산의 도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며 “여러분들의 굳은 의지와 단결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 44% 상승은 물론 딜러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더욱 치열해질 경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닛산은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해 질적 성장을 이뤄갈 것이기에, 최고의 역량과 단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