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여야가 4.29재보궐선거의 인천 서구 강화을 후보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천 서구 강화을 후보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인천 서구 강화을 후보로 안 전 시장을 공천했다.

안 전 시장은 15대 국회의원을 거쳐 2002~2010년 인천시장을 지냈다.

여기에 맞서 새정치민주연합도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후보로 확정했다.

치과의사 출신인 신 전 부시장은 2002년 서구 강화을 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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