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 강원 원주소방서는 17일 오후 원주역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주역에서 대형열차충돌사고를 가상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훈련 상황으로 원주시청, 원주경찰서,원주역, 보건소, 한전 등이 참여했다.
원주소방서에서는 유기적인 현장 현장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가상 화재 진압 및 긴급 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설치, 부상자 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응급상황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대처훈련도 실시했다.
김상철 원주소방서장은 “이같은 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대형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서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현복 기자
dnflrkwhr@hanmail.net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