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취약계층 차량 지원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 5월을 맞아 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여행을 지원한다.

이번 여행은 나보다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종사자가 가족과 함께 재충전 및 가족애 증진, 휴식을 위해 제공하며, 사회복지종사자라면 누구나 여행 신청이 가능하다.

여행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여행 신청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질 예정이며, 발표일은 31일이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종사자 약간 명에게는 가족이 함께 최대 2박 3일간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기아자동차의 ‘올 뉴 카니발’ 차량과 유류, 여행경비 35만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을 마친 팀에게는 KBS ‘내일은 푸른 하늘’ 출연 기회도 제공한다.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간 1만 7000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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