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임직원들이 호성보육원 원생들의 자건거 운동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 태전그룹)

[천지일보=김서윤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의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와 임직원이 지난 2월 28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동호회는 원생들에게 재키스피닝, 살사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체육 활동을 통해 원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탁구대 세트,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큰 명절 뒤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꼈을 아이들의 마음에 활기를 찾아주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는 오영석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기차게 자라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80년 전통의 태전그룹은 토털 헬스 케어 전문 유통 그룹을 표방한다. 계열사로는 ▲의약품 유통기업 태전약품판매㈜ ▲㈜티제이팜 ▲유통시스템 운영업체인 오엔케이(O&K) ▲에이오케이(AOK) 등이 있다.

관계자는 “태전그룹은 매년 장애인 및 보육원 후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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