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발표… 고객만족 등 높은 평가
 

▲ 한국타이어가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관련 엠블럼.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타이어 산업부문 1위로 6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재무건전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 인재육성 투자 및 교육, 기업의 신뢰도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타이어 산업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이는 한국타이어가 기술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타이어는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의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과 미주지역의 대표적인 스포츠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탑 타이어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차량 나눔 및 틔움버스 지원과 대학생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드림위드(Dream With)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6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기술의 리더십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끊임없는 혁신 활동을 통해 다져온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 가치를 증대해 모든 이해 관계자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을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간부진 64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 1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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