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두산건설 이종백 사외이사가 중도퇴임한 것으로 공시됐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종백 전 사외이사는 지난 24일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

이 전 사외이사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과 제4대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다. 두산건설 사외이사 중 유일하게 법조계 출신이다.

그는 2013년 3월 29일 두산건설 사외이사에 선임됐고, 당초 임기만료일은 2016년 3월 2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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