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GS건설)

전 세대 전용 85㎡ 이하로 4배이 구조
테라스 및 복층평면 등 특화설계 도입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격적인 주택사업을 준비 중인 GS건설이 오는 2월말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0년 6월 입주한 청라자이에 이어 GS건설이 청라국제도시에 선보이는 두 번째 사업으로, 주택개발 리츠 출자 형태로 진행되는 신사업 분야로 주목을 모으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LH가 공모한 인천청라 국제도시 LA1, LA2 주택개발리츠사업 주관사 공모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신한금융투자증권, ㈜산하디앤씨와 함께 리츠를 설립해 이번 사업에 시공사로 참여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리츠사업 진행을 통해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공공택지 사업 참여 기회를 얻게 됨은 물론, 일반적인 고층 아파트가 아닌 저층 단지 위주의 신사업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 향후 유사한 추가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들어서는 청라 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다. 또 지난해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며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한 완성형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잠실 석촌호수의 16배에 달하는 중앙 호수공원이 완공돼 청라국제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오는 2017년에 신세계 복합쇼핑몰, 제2외곽순환도로 남청라 IC, 하나금융타운이 개통 및 조성 예정이며, 2018년에는 의료복합타운 등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향후 인프라 시설이 추가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위치하는 LA1, LA2 블록은 단지 북측 300m 내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 도보 통학이 가능해 청라지구 내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세대로, 전용면적 ▲76㎡ 96세대 ▲84㎡ 550세대 등 전 세대 국민주택규모 이하로 구성되며, 모두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가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저층 주거 특화 단지이다. 동탄센트럴자이, 위례자이, 경희궁자이에서 선보여 선풍적인 반응을 얻었던 테라스 평면과 복층 특화 평면을 도입, 신도시의 편리함과 함께 저층 주거 단지의 쾌적함을 제공될 예정이다.
 
청라자이파크더 테라스에는 전 동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선호도가 높은 4배이 설계 및 자이안센터, 스쿨버스 대기존 등 다양한 특화시설이 마련된다.
 
김보인 GS건설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분양소장은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청라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인 점에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난해 위례, 미사강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테라스 하우스의 장점을 살려 자이 브랜드에 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 전경. (사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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