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텔레콤은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5년 매출 목표와 관련 “전년 대비 4.3% 성장한 17조 9000억원을 목표로 한다”면서 “올해 시설투자비는 2조원 이내에서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에 대해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ARPU는 3만 6100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또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기업솔루션과 M2M회선사업 연계 IoT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해 기업솔루션 사업 매출이 작년보다 40% 성장한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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