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희망배달 2차 캠페인 (사진제공: 요기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이사 나제원)가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기요를 사용하는 가업점주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장님 희망 배달 2차 캠페인’을 실시한다.

작년 11월에 진행된 ‘사장님 희망배달 1차 캠페인’은 신청 기간 동안 900여명의 가맹업주들이 참여하는 등 캠페인에 대한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접수된 소원은 가족과 직원을 위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이 중 ‘부모님 건강검진’ ‘배달원 오토바이 교체’ 등 7개의 사연이 실현됐다.

‘사장님 희망배달 2차 캠페인’의 참여를 원하는 가맹점주는 요기요 사장님 웹사이트 및 가맹점주 전용 앱 ‘요기요 사장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연 신청기간은 이달 25일까지며 선정된 사연은 2월 2일부터 실현된다.

요기요 양명호 매니저는 “작년 11월 진행된 사장님 희망배달 1차 캠페인’을 통해 가맹점주 분들께서 늘 같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지만, 일을 위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올 한해 사장님 희망배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맹점주들의 사업 지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요기요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요기요 서포터즈’는 평소 배달음식을 자주 이용하는 21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요기요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배달음식 할인쿠폰 포함 여러 혜택을 제공받는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요기요 앱 내 공지사항 및 요기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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