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란희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에서 초등돌봄전담사 25명, 조리사 2명 등 총 27명을 증원한다고 밝혔다.

증원을 요청한 부서는 증원되는 인력규모에 따른 근로조건과 소요예산 등 시행결과를 예산과로 통보하고 체육건강과는 철원중·고와 강릉중앙고에 각각 조리사를 증원 예정이다.

도교육청담당자는 “25명이 증원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경우 각 초등학교의 추가수요 파악 후 공정한 절차를 거쳐 돌봄전담사를 선발할 계획”이라 말했다.

교육공무직담당 박봉희 사무관은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교육공무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구”라며 “이번 위원회 심의결과가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공무직 인력관리심의위원회는 강원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 배정사업 및 인력규모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구로 재적위원은 총 9명으로 당일 회의에는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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