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난 21일 쌍용1동과 2동에서 ‘2015년 현장중심 찾아가는 행정 방문’의 시간을 갖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은 21일 오후 2시 쌍용1동을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015년 현장중심 찾아가는 행정 방문’의 시간을 갖는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생활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여론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14개 구청·사업소·공단·재단 및 30개 읍·면·동을 찾아 시정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을 운영한다.

방문일정은 21일 쌍용1동 및 쌍용2동을 시작으로 ▲22일 성정2동·성정1동·문화재단 ▲23일 봉명동·일봉동 ▲26일 원성1동·원성2동·문성동 ▲27일 중앙동·동남구보건소·신안동 ▲28일 신방동·천안박물관·청룡동·맑은물사업소 ▲29일 부성1동·부성2동·쌍용3동 ▲30일 불당동·백석동·시설관리공단 등을 방문한다.

또한 내달 ▲2일 성환읍·입장면 ▲3일 직산읍·성거읍 ▲4일 동면·병천면·사적관리소 ▲5일 북면·목천읍·농업기술센터 ▲6일 성남면·수신면 ▲9일 풍세면· 광덕면·정보교육원 ▲10일 서북구청·도시건설사업소·동남구청·차량등록사업소·서북구보건소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슬로건을 내세운 민선 6기의 첫 민생현장방문으로, 지역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봉사단체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첫날 쌍용1·2동 방문에서는 한마음유치원과 쌍용2동은 쌍용119센터를 방문하고 22일에는 KT&G천안공장과 하릿벌 경로당을 방문한다.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평소 만나지 못했던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구본영 천안시장은 21일 쌍용2동에서 ‘2015년 현장중심 찾아가는 행정 방문’ 토론회 참석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