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2011학년도까지 등록금을 동결했으며, 2012학년도에 5%로 인하한 바 있다.
이후 이번 2015학년도까지 등록금을 동결해 7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정부의 등록금 인하 정책에 동참해 국립대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장기적 불황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정했다”며 “등록금을 동결하더라도 학생을 위한 복지나 장학 예산은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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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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