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월한 기럭지 선보이는 여진구 “영화에선 벌써 20대” (사진제공: 아레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배우 여진구의 위트 있는 제스처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여진구는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이십대 중반의 남자를 연기했다.

교복 보다 환자복을 택한 여진구의 행보는 흥미롭다. ‘화이’의 성공 이후 그가 연기하는 역할은 또래의 다른 배우들과 다르다. 열아홉, 길을 찾기를 강요받는 나이에 다다른 소년을 만났다.

내성적이고, 낯가림이 심할 줄 알았던 편견과 달랐다. 여진구는 장난기가 다분하고, 해맑게 웃기를 반복했다.

카메라 앞에 선 여진구는 구체적인 지시사항 없이도 소품들을 활용해 기발하고, 위트 있는 표정과 제스쳐를 취해, 촬영 팀으로부터 굉장히 똑똑한 배우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여진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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