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8일 제주시 서광로70에 신규 오픈했다. 올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신축 건물이 오픈 예정이다.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오는 7월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오픈 예정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제주 지역에 최초로 전시장을 신규로 세웠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일 제주 전시장을 신도심과 구도심에서 모두 접근이 용이한 지역(제주시 서광로70)에 신규 오픈했다. 올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신축 건물이 오픈 예정이다.

현재 신축 중인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통합 전시장은 제주시 오라3동 연삼로에 위치할 예정이며 연면적 2610㎡, 대지면적 2075㎡,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12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일반정비 및 보증수리가 가능한 정비시설, 부품실, 고객대기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전시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제주에 위치해 용두암과 도두항을 잇는 아름다운 북쪽 해안도로를 따라 시승도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향후 천혜의 제주도 자연환경과 메르세데스-벤츠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이상국 상무는 “그동안 지리적인 요건으로 제주도민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경험하는 데 있었던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제주 전시장 오픈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주 지역에도 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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