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서구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로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6일까지 2주간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 2468명을 모집 중이다.

201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공원지킴이, 스쿨존교통지원, 청소년보호지원 등 총 32개 사업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일부사업은 만 60세이상)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사업에 따라 주 2일에서 5일까지 근로하며 일일 근로시간은 3시간에서 4시간이다. 대상자 임금은 공공일자리의 경우 20만원 수준이며, 노인공동작업장 및 일부 회사로 파견되는 사업 등의 경우는 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환경지킴이 외 1개 사업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스쿨존교통지원사업 외 16개 사업은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032-569-1363), 공원지킴이 외 12개 사업은 서구노인복지관(032-582-4071)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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