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월드 레저총회 및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손은남 위원장이 대회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0년 열리는 레저 대회 중앙 언론 설명회

지난 25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춘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는 춘천시가 2005년부터 유치한 ‘레저 경기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

춘천시는 현재 세계적인 레저스포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2010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를 추진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춘천 레저 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세계 70개국 레저스포츠 종사자들과 선수들 1만 5천여 명이 춘천으로 모일 예정”이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2년마다 전 세계인들의 레저스포츠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저 이즈 라이프(LEISURE IS LIF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10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는 내년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춘천시 강원대학교, 의암 레저 스포츠타운, 호반체육관, 대룡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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