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서효심 기자] 어느 해보다 많은 사건 사고들로 어지러웠던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봤습니다.

(인터뷰: 김경진 | 족발집 사장)
“장사나 잘 됐으면 좋겠지 뭐. 올해는 장사가 안됐으니. 장사꾼이 바라는 게 그거지 뭐”

(인터뷰: 최인숙 | 과일 가게 상인)
“가족이 떨어져서 지냈는데 올해는 계속 같이 열심히 일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윤선희 | 야채 가게 상인)
“서민들이 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물가 안정이 됐으면 좋겠구요.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었죠. 2015년도에는 좋은 소식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이정옥 | 견과류 가게 상인)
“나라가 편하고 개인이 잘사는 나라가 돼야지
작년은 좀 정신이 없었잖아. 시끄러웠잖아. 사건도 많고
올해는 다들 평안한 세상이 돼야지.”

(인터뷰: 황인준 | 마포구 동교동)
“전국이 안정됐으면 좋겠네. 싸우지 말고
데모 좀 안 했으면 좋겠어. 이만큼 살기 좋게 만들어 놨는데 왜 데모를 해”
“서로가 도와서 합해서 화합이 돼야 하는데 분열만 되니 그게 문제지.”

(영상취재/편집: 서효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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