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스텔라’ 천만 돌파 (사진출처: ‘인터스텔라’ 포스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천만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인터스텔라의 직배사인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이날 오전 0시 누적 관객수 1천만 4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50일 만의 일이다.

이로써 ‘인터스텔라’는 누적 1362만 4328명을 기록한 ‘아바타’와 누적 1029만 6101명을 기록한 ‘겨울왕국’에 이어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역대 흥행 순위 3위다.

‘인터스텔라’의 천만 기록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영화계에서 비수기로 분류돼 온 11월 개봉작이기 때문이다.

한편 영화 ‘인터스텔라’는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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