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화제 (사진출처: 이효리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이효리가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언급해 화제다.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되었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티볼리 관련 이효리의 트위터 글을 본 쌍용차 해고노동자인 이창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은 페이스북에 “밥을 먹고 하늘을 보고 SNS를 봤다. 눈을 의심했다. 이효리 씨였다”는 글을 남겼다.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진짜 속 깊네”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 이효리 개념 연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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