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총 3개 계열 19개(학과)가 모두 특성화학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이론과 실무의 커리큘럼을 갖춰 경쟁력 있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한다.

특히 중요한 사회적 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복지’와 그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학부를 개설해 선진사회복지이론을 습득 및 실현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복지가 요구되는 분야가 세분화됨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는 학부-전공제로 개편해 기존 3개 학과를 5개 전공(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으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사회복지학부 내에서 복수전공을 할 수 있는 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선택의 폭은 넓게, 전문성은 심화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특화된 전문성을 배양함은 물론 복지가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인과 사회적 삶의 질을 연구, 사회복지 전공

연령과 지역을 초월한 교육기회의 확대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의적인 사회복지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현대화, 산업화, 도시화에 따라 개인적, 사회적 삶의 질과 조건에 대한 문제가 심화되고 다양한 사회복지욕구가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천적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전공이다.

장애인가족 및 아동문제, 여성문제, 노인문제, 장애우 문제, 청소년 비행문제 등 많은 사회 문제들의 해결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데 주력한다. 사회복지학과는 선진적인 사회복지 이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복지, 아동복지, 여성복지, 가족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교정복지, 사회보장제도, 사회복지정보, 산업복지 등 복지전문가를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회복지전공에서는 다문화복지, 의료사회복지, 산업복지, 교정복지, 장애인 복지와 같은 특수분야는 물론,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애주기에 따른 사회복지 전 영역과 관련된 사회문제들의 해결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데 주력한다.

졸업과 함께 다양한 국가공인자격과 민간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국내외 유수대학원 진학뿐 아니라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사회복지서비스제공과 사회복지상담, 사회복지정책 및 제도의 수립, 사회문제와 해결방안을 연구하는 전문가로 진출한다.

실버산업 전문가를 양성, 노인복지 전공

2004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된 노인복지전공은 축척된 노하우와 명품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노인복지전문가를 육성하는 사이버대학 노인복지교육의 산실로서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으며 미래 고령사회를 선도할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다학제적 온라인 교육컨텐츠 개발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교육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노인관련 복지전문가 육성과 노인복지 현장 및 동문네트워크를 통한 현장전문가 양성, 그리고 일본의 류코쿠대학 사회복지학부와 협정체결을 통해 일본유학 탐색 및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선진국 사회복지현장을 이해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전문성까지 갖춘 복지시설경영 전공

모든 사회복지서비스는 전국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되는 만큼 복지시설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통합적 인재양성은 사회복지분야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복지시설경영전공은 국내 유일의 복지시설경영전문가 양성을 위한 학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실천전문가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복지시설경영의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아래 사회복지일반지식과 사회복지 경영 기술을 동시 습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경영 컨설팅을 통한 사회복지시설 창업 훈련 및 지원, 그리고 현장실습 진행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설립과 운영 실무에 충실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교사, 전문 기관 진출,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 아동복지 전공

한 사회의 아동복지 수준은 그 사회발전의 지표라고 할 만큼 현대사회에서 아동복지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동복지는 가족복지와 직결되며 아동복지를 담당하는 전문가의 가치와 역량은 아동의 복지뿐 아니라 가족의 복지를 지키고 개선하는 데에 소중한 역할을 담당한다.

아동복지전공에서는 아동이 가족과 사회 안에서 존중 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아동복지 영역에서 아동·가족복지, 아동발달, 아동복지정책, 아동·가족상담, 아동교육 영역에서 아동,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역동적으로 일하는 전문 아동복지실천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제공한다.

아동복지전공은 졸업 후 아동복지관련시설 및 단체 종사자나 아동 보육 및 돌봄 서비스기관취업, 전문 아동상담기관, 방과후 교사, 유아교육, 아동학, 아동복지학 관련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 개설, 청소년복지 전공

학교폭력과 따돌림, 부적응, 인터넷 중독 등 우리 사회 청소년들의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 중심의 가치와 관점을 기반으로 가정, 학교, 사회의 통합적 개입뿐만 아니라 활동, 문화, 인권에 관한 이론적, 실천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청소년복지전공은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개설되었으며 특화된 명품 온라인 교육을 통해 최고의 청소년복지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청소년 복지전공은 다중전공을 통해 사회복지사, 청소년지도사, 청소년 상담사와 같은 국가공인자격뿐만 아니라 민간공인 전문자격인 학교사회복지사 취득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개방된 커리큘럼과 학사운영으로 선호도와 적성에 부합하는 전공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졸업 시 2개 이상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부 공통활용 전공을 통한 학제간 연계 교육을 제공한다.

이문숙 사회복지학부장은 “사회현상을 정확히 읽어내고 그에 대한 복지를 계획해야 하는 ‘사회복지’는 그 본질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탄한 이론과 실습으로부터 얻는 다양한 경험이 학생들이 전문 사회복지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월 8일까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계열은 ▲인문계열 - 사회복지학부 ▲사회계열 - 사회과학부 ▲IT∙예술계열 - IT디자인학부 등 총 3개 계열 19개 학과 및 전공이다.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www.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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