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태현 박시은 결혼 발표 (사진출처: 진태현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진태현이 연인인 박시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태현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 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뭔가 조율할 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고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 건 전혀 없고 지금 이 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시은 측 관계자는 12일 ”박시은과 진태현이 4년 동안 교제 했으니 내년 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집안끼리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건 없고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는 계획만 세운 것 뿐이다”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 2010년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1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진태현 박시은 결혼 계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시은 진태현, 진짜 내년에는 결혼하나?” “박시은 진태현, 내년에 좋은 소식 기다리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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