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장(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이 제9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개인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은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맞아 자원봉사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 자치단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단체)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행정자치부가 공동주최한다.

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인학 교수는 1987년부터 한센병(나병) 후원회를 결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2004년부터 척수장애인에 대한 자원봉사, 보훈영역, 다문화가족지원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대전보건대학교에 중부권 최초로 자원봉사 학점제 도입에 힘써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장려에 힘썼으며, 2006년부터 대전광역시자원봉사지원센터의 무급센터장으로 활동하며 대전 자원봉사자를 34만 8천여 명으로 육성해 대전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개인부문 국무총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학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대전의 자원봉사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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