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일 신형 제타(The new Jetta)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 광장에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제타 2.0 TDI 블루모션’과 ‘제타 2.0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됐다. 두 모델은 1968㏄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이 적용됐다. 제타 2.0 TDI 블루모션은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DSG 변속기가 적용됐고, 복합연비는 16.3㎞/ℓ(도심 14.4, 고속 19.4)로 1등급이다. 최고 출력은 110마력, 최대 토크는 25.5㎏·m를 기록한다. 가격은 3150만 원이다.

프리미엄 모델은 듀얼 클러치 방식의 6단 DSG 변속기가 적용됐다.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됐다. 복합연비는 15.5㎞/ℓ(도심 13.8, 고속 18.1),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4.7kg·m를 기록한다. 가격은 36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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