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일대 찾아 봉사활동과 성금 1000만원 기탁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21일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대문구 제기동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제기동을 찾은 임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30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성금을 포함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 차량 지원 및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준비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연탄 나눔 중에 만난 이웃들에게 한국인만의 따뜻한 정을 우리가 느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한국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