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9일 관내 홈플러스㈜ 목천물류센터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천안동남소방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 19일 관내 홈플러스㈜ 목천물류센터에 대한 현장 확인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확인행정은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4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피난통로 상 장애물 적치 및 비상구 확보여부 확인·지도 ▲자위소방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체계 확립 및 유사시 초기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방안 당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철순 목천물류센터 센터장은 “당면업무로 바쁜 일정에도 찾아와 안전지도를 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체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룡 예방안전팀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예방을 위한 취약대상에 예방위주의 현장 방문을 하겠다”며 “관계인의 예방안전의식을 확립하는데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지도는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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