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강화군)

자율적·창의적 학습활동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 강화군은 2015년부터 군정 각 분야 시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복지 향상 등을 위해 공무원들이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자율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학습동아리는 공무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별로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항,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행정운영의 능률화 방안, 기타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 행정전반에 대해 학습·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자율학습동아리는 12월 중 동아리 구성과 동아리별 학습 연구 과제를 확정한 후 2015년 1월부터 본격적인 학습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자율학습동아리의 자발적·능동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조직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간 지식을 공유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율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내년 10월 중에 개최해 학습활동 결과 우수 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고 자율학습동아리의 학습활동 결과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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