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졸업작품 전시회 모습 (사진제공: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서울현대) 예비 졸업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가 지난 18일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맛(Taste) 향(Flavour) 멋(Style)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졸업작품전시회에는 전 학부가 참여한 만큼 에드워드 권부터 이기오 교수까지 서울현대의 스타 교수진도 함께했다.

서울현대는 11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상을 수상한 취업명문으로, 다양한 실습과 현장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 교육을 돕고 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이 같은 서울현대의 교육관이 잘 드러난 전시회로, 호텔조리학부, 식공간연출학부, 호텔식음료학부, 패션예술학부, 뷰티예술학부, 디자인예술학부, 생활예술학부와 복지유아학부 등 서울현대에서 수학한 학부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가 됐다.

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은 즉석 카페를 열어 직접 로스팅을 해보였고, 바텐더학과에서는 작은 바를 열어 졸업 작품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파티시에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디저트 전시를, 패션학부는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독창성이 돋보이는 옷을 전시했다. 또한 맛·향·멋 전시회장은 전 학부 예비 졸업생이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펼친 무대가 됐다.

또한 서울현대의 졸업작품 전시회에 참석한 예비 신입생의 학부모들은 “실습이 많다고 듣기만 했는데 직접 와서 졸업생의 실력을 보니 놀랍다. 내년에 입학하게 될 아이가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다”며 높은 관심을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는 매년 졸업생을 위한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 학과 교수와 졸업생이 참여해 약 2년 여정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현대는 3000여 명의 재학생을 필두로 500여 개 산학협력 기관을 통해 다양한 현장실습과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