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텔레콤이 신한은행과 제휴해 ‘LG텔레콤-하이세이브 신한카드’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LG텔레콤)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이 신한카드(대표 이재우)와 제휴,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휴대전화를 구입하거나 통신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LG텔레콤-하이세이브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최대 60만 원인 휴대전화를 할부 구입하고 통화요금을 자동이체할 경우, 할부금을 24개월 동안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적립된 포인트로 휴대전화 할부금을 결제할 수 있다.

또 월 적립 포인트가 휴대전화 할부금보다 많으면 잔여 포인트는 다음달로 이월된다.

카드 가맹점별 포인트 적립률은 ▲LG텔레콤 통화요금 5% ▲대형 할인마트 5% ▲백화점 7% ▲커피 및 베이커리 5% ▲외식업체 7% ▲학원 5% ▲GS칼텍스 1리터당 80원이다.

한편, 휴대폰 할부혜택을 받지 않는 고객은 통신요금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금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5천 원부터 최대 1만 2천 원까지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LG텔레콤-하이세이브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나 고객센터(1544-7000)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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