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도지사기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기 광주중앙고 학생들이 풍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광주시청)

[천지일보 광주=홍란희 기자]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ㆍ지원하는 광주중앙고 풍물4-H회(지도교사 권구현)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기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광주중앙고 풍물4-H회는 앞서 9월에 예선전을 치러 선발됐으며 2015년도 제17회 도지사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경기도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 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킴으로써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코자 매년 가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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