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12일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 서울시와 자치구는 각각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 및 2009년 청소년 출입을 허용하거나 주류제공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391개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또한 수험생들도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음주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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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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