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제2회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사진제공 : 대전시 동구청)

5인제 미니축구 풋살대회가 유치부에서 2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147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14, 15일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풋살경기의 대중화를 위해 ‘제3회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를 용운동 소재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4일 개막식에 이어 고등부와 20대부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진행된다. 15일에는 유치부와 초등부(저학년, 고학년) 예선 및 결선 경기에 이어 폐막식이 거행된다.

5개 부로 나누어 펼쳐지는 경기는 유치부 20팀, 초등학교 저학년부 20팀, 고학년부 25팀, 고등부 34팀, 20대부 48팀 등 총 147팀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구는 대회를 통해 생활스포츠 도시 동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 조성 및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욕구 충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풋살은 5인제 미니축구로 가로 20m, 세로 40m 크기의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로 1930년 우루과이의 후앙 카를로스 세리아니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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