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헤어디자인학과에서 21일 반호(차홍 아르더) 부원장의 헤어디자이너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 헤어디자인학과가 반호(차홍 아르더) 부원장의  헤어디자이너 특강을 지난 21일 진행했다.

차홍 아르더는 국내 최대의 토탈 뷰티살롱으로, 부원장인 반호는 일본의 HUMAN ACADEMY CUT DIPLOMA와 LOREAL COLOR VISAGISME DIPLOMA 등 수개의 수료증을 가진 실력파 헤어디자이너로, 빅뱅 1, 2집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연예인의 헤어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다.

반호 부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헤어 분야의 전문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다며, 실습 위주 수업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미용을 단순히 기술로 보지 말고 창조하는 예술로 바라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스물아홉 나이가 되서야 ‘디자이너’라는 명칭을 달았다는 반호 부원장은 “과거에는 대형화, 살롱화 된 헤어숍이 없었다. 모두 헤어디자이너들의 선진적인 ‘생각의 전환’에서 이 같은 변화가 생겨났으며, 헤어디자인은 타인을 행복하게 하는 창조예술로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미용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다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헤어디자이너로서의 가능성을 넓게 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헤어디지인학과에서는 정기적인 유명 헤어디자이너의 특강과 실습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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