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모델 미란다 커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원더브라 매장에서 열린 내한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원더브라 F/W 화보 촬영 차 한국을 방문한 패션아이콘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한국 팬들을 만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15일 오후 원더브라 명동점에서 진행된 이번 팬 사인회에는 미란다 커를 보기 위해 각지에서 모인 많은 팬들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뤄 한때 명동 일대가 마비되는 등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세계적인 모델답게 섹시한 자태와 아름다운 미소를 뽐내며 등장한 미란다 커는 이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누고 사인을 받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고개를 들어 손을 흔들어 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원더브라를 전개하는 엠코르셋 최고마케팅경영자 김계현 전무는 “화보촬영과 인터뷰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미란다 커의 열정으로 이번 사인회가 성사됐다”며 “원더브라 F/W 미란다 커 화보와 광고촬영 컷이 곧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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