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향남2,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위치도. (사진제공: LH)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LH)가 화성향남2, 남양뉴타운, 봉담지구 주차장용지 13필지,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1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차장용지는 30%가 근린생활시설이 가능하며 474∼3812㎡의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고, 예정가격은 241~704만 원대이다.

화성봉담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으로 면적은 270㎡에 가격은 3.3㎡당 450만 원으로 주변 단독주택과 인접해 있다.

향남2지구는 지구 내 18개 공동주택용지 중 내년 초 5개 블록 4022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나머지 공동주택용지 블록, 단독주택, 학교용지 등의 지속적인 착공으로 인구가 빠르게 유입될 전망이다.

남양뉴타운의 주차장용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용지 내에 위치하고 공동주택 2000가구의 착공으로 배후세대가 충분하다.

입찰 및 신청은 21~22일, 계약체결은 28일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사 토지청약시스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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