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부산트리문화축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교회와 시민들이 함께 모이는 크리스마스트리 대축제가 부산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부산트리문화축제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광복로(차 없는 거리 전역)에서 약 한 달간 ‘제1회 부산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점등식은 오는 1일 오후 6시에 광복동 무대 공연장을 시발점으로 축제를 연다. 트리 장식은 광복동 거리 입구에서 구 미화당 앞 야외특설무대까지 꾸며져 있고 2일까지 공개한다.

문화축제로는 12월 26일 오후 4시 광복로 야외특설무대에서 ‘스타킹’이 촬영되며 상금은 300만 원이다.

또한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는 ‘사랑의 쌀 나눔 & 사랑의 차 나눔’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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