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불자들끼리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자 선물용 고급 불교다이어리가 조계종 출판사(대표 혜총 스님)에서 최근 출시됐다.

다이어리의 이름은 ‘2010 불자수첩-날마다 좋은날’이며, 불자들의 신행일기장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수첩에는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사찰의 정경사진, 한눈에 들어오는 연간·월간 계획표, 신심을 키워주는 주간별 소중한 잠언, 불교공동체 함양을 위한 불자생활정보 등이 담겨 있다.

조계종포교원장 혜총 스님은 “불자 다이어리를 찾는 분들이 많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포교차원에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면서 “각 사찰의 겨울수련회나 템플스테이 기념품, 신도회 주요 간부 등을 위한 연말연시 선물 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