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 Q50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인피니티)

100만 명 이상 소비자 투표서 1위 등극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가 대표 모델 인피니티 Q50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대 1 유선 투표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Q50은 두 가지 투표 결과를 통합해 총점 5.45점을 획득하며 1위로 등극, 올해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킨 프리미엄 수입 세단으로 인정받았다.

Q50은 1대 1 유선 투표에서 4.2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독일 브랜드 경쟁 모델 대비 2배 이상의 점수다. 유선 투표는 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9세 미만의 성인남녀의 실구매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점수에 104만 573건의 폭발적인 참여 건수를 기록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Q50이 1위로 올라섰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는 “소비자가 Q50의 뛰어난 가치를 인정하고, 의미 깊은 상들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해 Q50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은 물론 소비자들이 인피니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월 국내 출시, 인피니티 브랜드의 고공행진을 이끌고 있는 Q50은 다양한 장점을 보유한 모델이다. 자연과 인간에서 영감을 얻은 우아한 외관과 동급 경쟁모델을 뛰어넘어 E-세그먼트 모델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췄다.

혁신적인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앞선 두 대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충돌을 방지하는 ‘전방 추돌 예측 경고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F1 세계챔피언 4관왕 베텔이 성능 개발 및 검증에 참여해 탄생한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성을 겸비한 파워트레인 등으로 주목 받았다.

Q50은 이번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프리미엄 수입 세단 부문 수상 외에도 올해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201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 지난 7월 소비자시민모임 선정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친환경·고효율 수송수단 부문 수상 등 각종 소비자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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